'좋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잘 공부하고 성장하고 있는 가?'와 같이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합니다.
이런 성장과 경험에 대한 고민을 팀원에게 털어 이야기하니, 부족한 것들을 기록해 보는 걸 권유받았습니다.
덕분에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부족한 점, 필요한 역량, 개선 방안(목표)들을 기록하려 합니다.
1. 테스트 코드 작성에 지식 및 경험 부족
- 졸업 프로젝트를 통해 Unit test를 수행한 경험이 있지만, 아직까지 습관화가 되지 않았음
- 프론트엔드 웹 애플리케이션(앱 애플리케이션 포함)에서 고려해야 할 테스트 범위와 종류에 대해 모른다.
- 이어서,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(ATSAY)에 적합한 테스트 방법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용하는 역량과 경험 부족
2. 효율적인 코드 작성을 위한 노하우 부족
- 아직까지 어느 기능을 구현할 때는 어떤 패턴을 따라야 하는지, 작성한 코드가 어느 위험성이 있는지 판단이 안됨
- 각 디자인 패턴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공부 필요함
- 코드 리뷰를 받는다면 점점 개선될 문제라고 판단
3. 클린 코드 작성
- 팀의 코드 스타일이나 먼저 작성된 예시 코드가 있다면 그에 따르는 편
- 그럼에도 많은 코드를 작성하다 보면 규칙에 어긋난 코드가 작성돼 통일성이 깨지게 됨
- lint를 사용하면 코드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 사용해 본 경험은 없음
- convention에 맞는 코드 작성이 습관화되도록 노력 필요함
- 읽기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필요
- indent depth를 3이 넘지 않도록 구현한다. 2까지만 허용한다.
- 함수의 길이가 15라인을 넘어가지 않도록 구현한다. 또한 함수가 한 가지 일만 잘 하도록 구현한다.
- 위 예시 이외에도 읽기 좋은 코드 작성을 위한 의식적인 노력 필요함
- 잘 작성된 코드를 많이 참고할 필요가 있음
4. React-Native(이하, RN)의 position
- RN은 결국 React 기반의 라이브러리로 React 추세에 영향을 받음
-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프론트엔드 분야에서 언제까지 React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름
- RN으로 개발하는 지금, 나는 웹 개발자에 가까운가 앱 개발자에 가까운가?
- 앱 개발자에 가깝다고 판단
- RN으로 경쟁력을 살리려면 Native에 대한 지식은 필수라고 생각
- 그러나 Android는 간단한 to-do list를 구현하는 수준, ios는 object-c 및 swift에 대한 경험 전무
- React 경험으로 웹 프론트엔드 분야로 진출하기에는 부족한 역량이 많음
- 기본적인 css 지식과 DB에서 data를 조회해서 보여주는 간단한 웹 프로젝트 배포 경험이 있음
- 그러나 웹 애플리케이션의 유형에 따른 배포 전략, 웹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, 브라우저와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 등의 역량 부족
5. CS 지식 부족
- 틈틈이 공부하는 영역이지만 아직까지 컴퓨터공학을 4년 동안 전공한 개발자에 비해 운영체제, 네티워크 등의 기본적인 CS 지식이 부족하다 판단
- 꾸준히 부족한 지식을 채울 필요가 있음
끝으로 부족한 점을 공개된 공간에 적는 게 부끄럽고 약점이 될 수 있겠지만,
'어떤 일을 이루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먼저 선언을 해라!'라는 말처럼 위에 명시한 역량들을 채워나가기 위해 블로그에 기록합니다.
참고 자료
https://github.com/woowacourse/javascript-subway-map-precourse - 우아한 테크코스 precourse 미션의 요구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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